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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CCTV]한강 다리에 투신 감시 CCTV/열 감지카메라
미분류
2013. 3. 7. 22:43
▶마포·서강대교 시범 운영 후 25개 다리 전체로 확대 운영할 계획
▶마포대교처럼 투신자살 시도가 잦은 서울 한강 다리 25곳에 서울기가 이를 감시·긴급 구조하는 시세틈을 마련
▶우선 마포대교와 서강대교에 이 시스템을 구축해 2013.
1. 10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감
▶서울시는 마포·서강대교 양 방향에 각각 4개씩 총16개 폴을 설치하고, 여기에 지능형 CCTV와 열감지 카메라, 긴급 벨과 생명의 전화를 설치
▶이 감시 시스템은 다리에서 보행자가 난간으로 가 오랫동안
머무르거나 차량이 주행 중 갑작이 난간 옆에 정차하는 등 이상 징후가 포착되면 자동으로 영등포
수난구조대에 1차 경고 신호를 보내고, 실제 투신하면 수난구조대가 3분 안에 긴급 출동하도록 하는 구조
▶서울시는 11월 반포 수난구조대를 새로 만들고, 현재 2개뿐인 영등포와 광진 수난구조대의 인력과 구조 장비도 확중할 계획 (현재 수난구조대는 각각 20여명씩 7명이 3교대로 근무 중)
▶시는 당초 한강 다리에서 투신자살을 막기 위해 그물 설치, 난간 바깥쪽 강화유리 부착 등을 검토했지만 한강 경관을 해치고, 안전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대신 감시·구조 시스템을 강화하기로 결정
▶서울시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, 지난 2003~2011년 9년동안 한강 다리에서는 총 1377건 투신 사고가 발생
▶2003년 57건이던 투신 사고는 2009년 210건, 2010년 193건, 2011년 196건으로 200명 안팎으로 기록
▶이 시간 투신 사고가 가장 자주 일어난 마포대교(171건)는 ‘자살대교’런 오명을 얻기도 함(한강대교 138건, 원효대교97건, 서강대교 81건 순, 가장적은 곳은 김포대교 1건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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